"저 자신에 대해서 말하자면, 간무 천황의 어머니가 백제 무령왕의 후손이라는 것이 『속일본기』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통해, 한국과의 인연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의 문화나 제도의 발전에 있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 나라로부터의 영향이 있었던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시며, 자신의 뿌리에 백제의 혈통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한국과의 역사적 연관성에 대해 '친근함'을 표명하셨습니다.
이 발언은, 당시 한일 관계가 미묘했던 시기에 나온 상징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특히 2002년에는 한일 공동 개최의 월드컵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양국의 우호 관계가 주목받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상왕 폐하께서는 역대 천황 중에서도 역사와 국제 관계에 깊은 이해를 지니신 분으로, 특히 전후 아시아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 회복에 마음을 쏟으셨습니다. 이 발언은 정치적인 의도가 아니라, ‘상징 천황’으로서 역사와 문화를 통한 우호를 쌓고자 하는 자세를 나타낸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일본 국내에서 황실이 ‘순수한 혈통’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논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고대부터 아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형성된 다양한 혈통을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교육적・계몽적 의미도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발언은 『속일본기』에 다카노노 니이가사(高野新笠)가 "백제 무령왕의 후손"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권 제36, 연력 원년(782년) 기사 등)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つづくに日本語約あり)2001年12月23日が、上皇陛下が天皇として迎えた68歳の誕生日の記者会見での発言(一部抜粋し、要点を強調して分かりやすくしています): 「私自身についていえば、桓武天皇の母が百済の武寧王の子孫であると『続日本紀』に記されていることに、韓国とのゆかりを感じています。日本の文化や制度の発展に、韓国を含むアジア諸国からの影響があったことを忘れて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と、自身のルーツに百済の血筋があることに言及し、韓国との歴史的なつながりに対して「親しみ」を表明されたのです。 このご発言は、当時日韓関係が微妙な時期にあった中での象徴的な発言と受け止められました。特に2002年には日韓共催のワールドカップが開催予定であり、両国の友好関係が注目されていた時期でもあります。 上皇陛下は、歴代天皇の中でも歴史や国際関係に深い理解を持ち、特に戦後のアジア諸国との関係修復に心を砕かれてきました。発言は政治的意図はなく、「象徴天皇」として、歴史と文化のつながりを通じて友好を築く姿勢を示すものと受け取られています。 一部では、日本の国内で、皇室が「純粋な血統」であることを過剰に強調する論調もあります。しかし、この発言は、古代からアジアとの交流を通じて形成された多様な血統を肯定的に認める姿勢を示すもので、教育的・啓発的意味もありました。 この発言は、『続日本紀』に、高野新笠が「百済の武寧王の子孫」であると記されている(巻三十六、延暦元年(782年)の条など)のに基づい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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